싸피9기 3주차 후기

1월 4일 싸피에 입학한 후 벌써 3주가 흘렀다.

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!

싸피를 하면서 느낀점에 대해 써보겠다.

 

1. 2호선 출근은 진짜 지옥 그자체다

나는 역삼 멀티캠퍼스까지 20분밖에 안걸리는 거리에 거주중이지만,

1시간 빨리 나가야 지하철을 숨쉬면서 탈 수 있다.

1시간보다 더 늦게 나가면 .. 지하철에서 압사당하는걸 느낄 수 있다 ㅠ

 

2. 밥을 그냥 줘서 좋음

그 전에 다니던 국비는 점심을 직접 사먹어야해서 교육비를 받으나 마나였는데,

밥은 밥대로 주고, 교육비는 교육비대로 나오니 정말 좋다 !

 

~ 맛있는 싸피 밥 모음집 ~

 

3. 교육

솔직히 파이썬 강의를 여러곳에서 들어본 나의 후기로는

그렇게 특별한지는 잘 모르겠다

 

근데 싸피의 좋은 점은

반마다 교수님이 1분씩 하루종일 계셔서 직접 학생들을 다 봐주신다 !

오전에 한내용을 오후에도 반복해서 알려주셔서 강제로 내용이 주입 된다.

 

나는 이미 파이썬을 접해봐서 아직까지는 괜찮지만,

(관통 프로젝트는 좀 빡셌지만 .)

코딩을 정말 처음하는 사람은 따라가기 힘들다고 느낄수도 있을 것 같다.

 

그리고 모두가 정말 열심히하는 분위기라

그 영향을 나도 받고,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!

( 쉬는시간에 모두가 코테를 풀고 있음.. 뭔가 나도 풀어야 할 것같은 그런 느낌 )

 

 

^^ 그리고 1월 4일에 시작하고, 이제 파이썬 한주 배웠지만

설끝나자마자 수요일에 월말평가임.

나는 이제 공부를 하러 가겠다 . .

꼭 다음 일지에는 월말평가 PASS 했다고 쓸 수 있길